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7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9-07 19:30  | 수정 2018-09-07 19:40
▶서울 상도동 유치원 붕괴…"조짐 있었다"
공사장 인근 유치원 건물이 절반가량 무너져내렸습니다. 6개월 전 전문가가 지반붕괴 우려를 지적하고, 유치원측이 꾸준히 민원을 제기했지만 공사는 강행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비핵화, 연내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진도 낼 것"
비핵화 과정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말까지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진도를 내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을 각각 중국과 일본에 보내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 [단독] 한국당, '홍준표·김무성' 제명까지 검토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가 홍준표·김무성 전 대표의 당대표 재출마 금지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비대위는 더 나아가 '해당 행위'를 이유로 두 사람의 제명까지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노도강'까지 불길 번졌다…전세도 비상
서울 집값 급등의 여파가 외곽인 노원, 도봉, 강북 등 이른바 '노도강' 지역까지 들썩이게 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셋값도 오르고 있습니다.

▶ 식중독 감염경로 추적…계란 흰자에 '무게'
급식으로 나온 케이크를 먹고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2천 명을 넘었습니다. 식약처는 케이크 크림에 사용된 계란 흰자가 식중독의 원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대법원-검찰, 유출 문건 놓고 '갈등'
대법원 연구관 출신 변호사의 재판 문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대법원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법원이 검찰의 고발 요청 대신 문건을 회수하겠다고 하자, 검찰은 명백한 증거 인멸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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