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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정인선, 뜻밖의 이웃 사이?…1차 티저 공개
입력 2018-09-07 16:21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정인선
[MBN스타 손진아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가 숨은 의미를 담은 1차 티저 영상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 짜릿한 쾌감과 유쾌한 웃음으로 올 가을 안방극장을 장악할 예정이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폴란드의 아픈 기억을 떠올린 김본(소지섭 분)의 모습으로 시작, 바닥에 떨어진 총알과 쓰러진 의문의 여성 그리고 타로카드 등 수수께끼 같은 장면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어 의문의 소음이 들리자 소지섭(김본 역)의 경계심이 발동, 보는 이들의 긴장감도 덩달아 상승시켰다.

하지만 정점에 달한 순간 밝혀진 소음의 주범은 다름 아닌 꼬마 아이들이었던 것.

소지섭과 함께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펼칠 앞집 여자 정인선(고애린 역)과 그녀의 쌍둥이 준준 남매의 뜻밖의 등장은 반전의 재미를 선사하며 색다른 면모를 기대케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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