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업체들도 새 수입위생조건이 관보에 게재되면 바로 검역을 신청하기로 하고 수입 재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10월 검역 중단으로 국내 창고에 묶여있는 5천3백톤의 물량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시중에 유통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새로 도축하는 미국산 쇠고기를 확보하기 위해 수입업체들은 미국 현지에서 수출업체와 접촉하고 있어, 새로 들여오는 쇠고기는 7월 말에서 8월 초쯤 시판될 전망입니다.
다만 판매처 확보가 쉽지 않아 당분간은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냉동물량을 중심으로 소량을 수입한다는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해 10월 검역 중단으로 국내 창고에 묶여있는 5천3백톤의 물량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시중에 유통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새로 도축하는 미국산 쇠고기를 확보하기 위해 수입업체들은 미국 현지에서 수출업체와 접촉하고 있어, 새로 들여오는 쇠고기는 7월 말에서 8월 초쯤 시판될 전망입니다.
다만 판매처 확보가 쉽지 않아 당분간은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냉동물량을 중심으로 소량을 수입한다는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