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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인터뷰②] 네이처 “꿈꿔온 무대 서게 돼 신기해요”
입력 2018-09-07 14:09 
네이처가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소감을 밝혔다. 사진=엔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데뷔 두 달 차인 신인 걸그룹 네이처가 꿈꿨던 현실을 마주했다.

많게는 4년의 시간 동안 가수의 꿈을 키우던 소녀들이 뭉쳐 네이처가 됐다. 네이처는 데뷔 2달 차인 현재 모든 순간이 새롭다며, 두 눈을 초롱초롱 빛냈다.

이어 방송 무대는 물론 팬미팅까지 아이돌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네이처는 꿈을 이룬 소감을 전했다.

항상 꿈 꿔왔던 TV 무대에 나오는 게 신기했다. 저희끼리 연습할 때 영상을 찍는 게 있지만 영상에 자막으로 가사가 나오니까 신기했다.”(션샤인)
네이처가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소감을 밝혔다. 사진=엔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

팬미팅, 팬사인회를 했는데 팬들을 가까이에서 대화를 나눴는데 기쁘고 데뷔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루)

네이처는 두 달 동안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꼽았다. 그들은 팬들의 응원에 힘이 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무대에서는 표정 연습을 많이 했지만 긴장됐는데 어색할 때가 많은데 어색하게 자리를 잡는데 팬들의 응원소리가 큰 게 느껴지니까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와 힘이 나니까 팬들에게 힘을 줄 수있다. 팬사인회 행사 했을 때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을 할 때 힘을 받으니까 열심히 해서 열심히 할 수있다.”(션샤인)

아무래도 팬미팅 했고, 팬카페를 보면 외국 팬들이 편지를 써주신다. 또 저희가 음악방송하면 팬들이 와주셔서 선물 주시고 했을 때 데뷔하고 느낀다. 데뷔하고, 사랑받고 있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새봄)

네이처는 자신들의 노래뿐 아니라 팝커버 영상을 공개하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청순한 타이틀곡 ‘Allegro Cantabile (너의 곁으로)의 이미지와 달리 파워풀하거나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색을 소화할 수 있는 그룹임을 입증해보였다. 특히 네이처는 걸크러쉬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다른 장르를 소화할 준비를 마쳤음을 밝혔다.

순차적으로 데뷔 전에 준비한 팝커버 뮤직비디오가 올라갔다. 총 다섯 개의 팝커버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는데 콘셉트가 다 다르다. 저희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션샤인)

이어 리더 루는 이번 활동을 통해 네이처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네이처의 다음을 기대케 했다.

타이틀곡이 밝고 기분이 좋아지는 에너지를 주는데, 그걸로 인해 보시는 분들도 밝아지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이번 활동을 통해 네이처가 괜찮다는 느낌을 주고, 네이처의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고 싶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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