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일부 한약재에서 중금속 나와

경기도 내에서 사고 팔린 일부 한약재에서 카드뮴 등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는 도 내에서 사고 팔린 국내산 25건과 중국산 70건 등 103개 한약재를 종류별로 조사한 결과 모두 12건에서 납과 이산화황 그리고 카드뮴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부적합 한약재 중 국내산 황기에서는 기준치의 6배가 넘는 납성분이 나왔고 중국산 시호에서는 기준치의 2배가 넘는 이산화황이 나왔다고 경기도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