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은 주거 브랜드인 '빌리브(VILLIV)'를 앞세워 주택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빌리브(VILLIV)'는 모던한 형태의 마을인 'Village'와 존중되는 삶의 공간인 'Liv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내 삶의 중심이 되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의 주거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미 지난 6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빌리브 울산'을 시작으로 8월 제주 '빌리브 노형'을 공급했고, 다음달에는 하남에서 수도권 첫 물량을 내놓는다. 신세계그룹 관계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특화 서비스도 계획한다는 방침이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신세계건설이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는 삶의 모든 순간의 중심이 되는 공간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새로운 주택사업을 통해 유통 분야를 넘어선 종합 건설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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