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용행위 등으로 하나로텔레콤에 영업정지 40일을 명령한 것에 대해 증권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화증권은 하나로텔레콤이 지난달부터 자율적으로 텔레마케팅 가입자 유치를 중단했다며, 이번 명령으로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동양증권도 이번 제재로 불확실성이 소멸됐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한국증권은 8월 중순까지 가입자 이탈이 불가피한데다, 당초 이달 말로 예정됐던 SK텔레콤과의 결합판매도 영업정지 기간 이후로 늦어져 가입자 유치가 활력을 되찾는 데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J증권도 불확실성 해소는 긍정적이지만 목표가는 1만3천원에서 1만1천원으로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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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하나로텔레콤이 지난달부터 자율적으로 텔레마케팅 가입자 유치를 중단했다며, 이번 명령으로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동양증권도 이번 제재로 불확실성이 소멸됐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한국증권은 8월 중순까지 가입자 이탈이 불가피한데다, 당초 이달 말로 예정됐던 SK텔레콤과의 결합판매도 영업정지 기간 이후로 늦어져 가입자 유치가 활력을 되찾는 데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J증권도 불확실성 해소는 긍정적이지만 목표가는 1만3천원에서 1만1천원으로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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