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과 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파울 폴 관련 그라운드룰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7일 문수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의 경기 중 펜스에서 2.5m 가량 떨어져 설치된 파울 폴의 위치로 홈런 타구 판정에 혼선이 발생했다.
이에 KBO는 울산시설공단에 파울 폴 위치 조정을 요청했지만 당장은 시행이 어려워 남은 울산 경기에 한해 파울라인에서 파울 폴까지 연장선이 있다고 가정하고 안쪽은 페어, 바깥쪽은 파울로 판정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시설공단은 KBO의 개선 조치 요청에 따라 2019년 KBO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파울 폴의 위치를 변경하기로 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8월 7일 문수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의 경기 중 펜스에서 2.5m 가량 떨어져 설치된 파울 폴의 위치로 홈런 타구 판정에 혼선이 발생했다.
이에 KBO는 울산시설공단에 파울 폴 위치 조정을 요청했지만 당장은 시행이 어려워 남은 울산 경기에 한해 파울라인에서 파울 폴까지 연장선이 있다고 가정하고 안쪽은 페어, 바깥쪽은 파울로 판정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시설공단은 KBO의 개선 조치 요청에 따라 2019년 KBO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파울 폴의 위치를 변경하기로 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