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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이바다, 新라이브퀸들의 만남…레드 스테이션 동시 출격
입력 2018-09-06 14:01 
케이시 이바다 사진 =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케이시(Kassy)가 다시 한 번 롤링홀 무대에 오른다.

6일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시가 오는 16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는 ‘레드 스테이션 #1 공연을 꾸밀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롤링홀이 주최·주관하는 라이브 콘서트 ‘레드 스테이션의 첫 번째 스테이지로, 케이시와 함께 신예 여성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각각 40분씩 메인 공연을 펼친다.

이날 같은 무대에 서는 케이시와 이바다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라는 점뿐만 아니라 각자의 뚜렷한 컬러가 담긴 매력적인 음색, 뛰어난 라이브 실력 등 여러 방면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특히 케이시는 지난 3월 개최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사랑받고 싶어, 6월에 열린 두 번째 콘서트 ‘비야 와라도 롤링홀에서 진행한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롤링홀 무대와의 찰떡궁합을 재차 뽐낼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전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버스킹 전국투어를 진행한 케이시는 서울,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등지에서 성황리에 거리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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