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오늘(6일) 마무리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최후진술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417호 대법정에서 이 전 대통령 사건의 결심(結審) 절차를 진행합니다.
이 전 대통령이 재판에 넘겨진 지 150일 만이며, 5월 초 첫 재판에 들어간 이래 넉 달 만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