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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미나 “류필립이 고생하는 것 싫다”…힘든 소리얼 활동기
입력 2018-09-05 21:30 
‘살림하는 남자들2’ 류필립 미나 사진=KBS2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가수 류필립이 과거 그룹 소리얼 활동기를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류필립과 대건의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필립이 과거 소리얼 활동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소리얼 활동 했을 때 도가니탕을 먹고 싶었는데 13,000원이라 먹을 수 없어서 먹었다”고 말했다.

또한 소리얼이 1년 만에 해체 하고 숙소를 나가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엄마에게 소리얼이 해체됐다고 말할 수가 없어서 무보증금에 20만원을 내는 방에 살았다”며 너무 힘들어서 결국 3개월 뒤에 말했다”고 말했다.

미나는 류필립을 안으며 이제 더 이상 자기가 힘든 것이 싫다”고 걱정 어린 말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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