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야당, 관보게재 "제 2의 선전포고"
입력 2008-06-25 00:35  | 수정 2008-06-25 00:35
한편 통합민주당 등 야당은 정부와 한나라당의 관보게재 방침에 대해 비난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통합민주당은 관보게재가 국민과 야당을 향한 제2의 선전포고라며 정부와 한나라당을 압박했습니다.
원혜영 통합민주당 원내대표는 "쇠고기 협상이 1차 정상회담 선물이었다면 고시 강행 통한 쇠고기 수입 재개는 2차 회담 선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정부의 후속대책은 국민의 불안을 잠재우기 역부족이라며 관보게재 연기를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