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일합섬, PIS 2018에서 기능성 영유아 침구류 선보인다
입력 2018-09-05 14:33 

유진그룹 계열사인 한일합섬(대표이사 백의현)이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섬유소재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18'에 참가한다.
프리뷰 인 서울은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는 소재,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전시회로, 올해 한일합섬을 포함한 국내외 334개 업체와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한일합섬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프리미엄 기능성 영유아 침구류 신제품과 기능성 원사 홍보를 통해 시장개척과 판로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영유아 침구류의 경우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상어가족'을 활용한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일합섬은 전시회에서 기능성 영유아 침구류 론칭과 주력 제품에 대한 소개와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한다. 국내 최초의 아크릴 섬유인 Hanilon(한일론)과 정전기 방지기능이 뛰어난 ELEX(엘렉스 등 각종 기능성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일합섬 관계자는 "한일합섬은 국내 최초로 아크릴 섬유를 선보인데 이어 항균 기능성 원사 브랜드와 특수 기능사를 개발하며 섬유산업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PIS 참가를 통해 기능성 영유아 침구류와 다양한 섬유 브랜드의 판로확대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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