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학생과 청년층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박4일 동안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에서는 사회혁신 창업 아이템을 가진 만 19~39세 미만의 대학생, 청년 예비창업가 30명을 대상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점 도출부터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전반에 걸친 교육을 비롯해 사업제안 발표회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사회혁신 창업교육 전문기관인 ㈜언더독스가 주관해 사회혁신 창업 7단계 방법론을 바탕으로 1대1 코칭 및 컨설팅을 병행해 보다 실무적인 방향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최종 사업제안 발표회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및 비닐을 절감할 수 있는 아이템 창업을 발표한 임관섭·천재민 팀의 '오프 더 플라스틱(OFF THE PLASTIC)'이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