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세계물산이 신규 택지 지정 가속화 전망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SG세계물산은 전일 대비 54원(6.67%) 오른 8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오름세다.
최근 정부는 서울 근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대규모 부지를 마련하고, 실수요자를 위해 공공주택 및 민간주택을 분양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공급 계획을 맞추기 위해 그린벨트를 일부 해제하거나 유휴지 등을 개발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진다.
SG세계물산은 관악구 봉천동 일대에 약 64만㎡ 규모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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