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하온 "박재범, `고등래퍼` 끝나고 직접 영입 메시지 보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고등래퍼 우승자 김하온이 2위 이로한의 발언에 적극 반박했다.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6일 방송은 김태진-이사배-도티-이수민이 출연하는 ‘해투동:반짝반짝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불멸의 히트곡 가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내 노래-불멸의 히트곡 가수 특집에는 자우림-에이핑크(보미&초롱)-러블리즈(미주&지애)-김하온이 출연해 돌직구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고등래퍼의 우승자 김하온이 출연해 ‘고등래퍼에서 2위를 차지한 이로한의 과거 발언에 적극 반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로한은 ‘해투에 출연해 마지막 무대에서 내가 눈물을 흘렸으면 1위를 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하온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쿨하지 못하다”며 우승 자신감이 섞인 핵직구를 던져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하온은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이 고등래퍼 우승 상금을 나(김하온)한테 쓴 건 하나도 없냐”고 묻자 그 뜻을 오해한 김하온은 유재석의 어깨를 다정히 감싸며 뭐 사드릴까요?”라고 되물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예측하지 못한 김하온의 행동과 발언에 유재석은 순간 대답할 뻔 했다. 너무 스위트했다”며 설?��마음을 전해 폭소를 더하기도.

이날 김하온은 ‘고등래퍼 이후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의 수장 박재범에게 직접 영입 제안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해 귀를 쫑긋하게 했다. 김하온은 박재범이 준 목걸이에 14K라고 써 있다. 가운데는 다이아몬드라고 하더라”며 귀여운 자랑을 하는가 하면, 하이어뮤직에서 독보적인 본인의 포지션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고 전해져 그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김하온은 과거 ‘고등래퍼 이병재가 ‘해투에 출연했을 당시 공개했던 ‘유재석 헌정랩에 맞서는 ‘해투 헌정랩을 공개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김하온의 엉뚱 발랄한 매력과 모두를 감탄케 한 ‘해투 헌정랩은 ‘해피투게더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해피투게더3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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