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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김송 “늦은 나이 출산, 몸 예전 같지 않아”
입력 2018-09-04 23:40 
‘엄지의 제왕’ 김송 사진=‘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엄지의 제왕 김송이 출산 후 떨어진 체력이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출연진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밝혔다.

이날 김승환은 제 목소리를 들으면 아실 거다. 웬만해선 여름에 감기에 안 걸리는데 이번 여름부터 지금까지 감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목소리도 제대로 안 나온다”며 지독한 감기에 힘들어했다.

양금석은 저는 어느 날 갑자기 온도 변화에 민감해지면서 비염이 오기 시작한다”고 털어놨다.

김송은 지금 47세인데, 43세에 출산을 했다. 그러고 나니 몸이 예전 같지 않다.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아빠를 똑 닮았다. 아이 얘기만 나오면 너무 행복하다. 소원이 남편 닮은 딸을 낳는 거였다. 근데 저희 남편 닮은 아들을 낳았는데, 딸과 아들을 같이 키우는 기분이다. 애교가 너무 많다. 한창 예쁠 때다”라며 행복해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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