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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는 외계인’ 오광록, 에디킴에게 기타 배워 “아들에게 깜짝 선물하려고”
입력 2018-09-04 23: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오광록이 에디킴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에는 기타 배우기에 나선 배우 오광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광록은 악기점에서 기타를 사서 에디킴을 찾았다. 뜻밖의 인연에 대해 오광록은 오래 알고지낸 선배의 아들이다. 아들 시원의 친구이자 또 저의 동무 같은 에디킴에게 기타를 가르쳐달라고 하려고 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광록은 기타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아들 시원이한테 찬바람 날 때 쯤 기타 연주를 들려주려고 한다. 시원이 노래 중에 ‘안녕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나한테 처음 들려준 노래라서 가슴 속에 남아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오광록은 한동안 시원이를 못보고 지냈어요. 그래서 시원이한테 아빠가 깜짝 선물 하고 싶어요”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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