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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김영인, 야인시대 ‘내가 고자라니’ 명대사 ‘탄생 비화는?’
입력 2018-09-04 2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배우 김영인씨가 ‘내가 고자라니 장면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내가 고자라니 대사로 인기를 끈 배우 김영인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인은 대사가 좀.. 남자의 신체에 문제 있는 그런 대사도 있고 해서 처음에는 감독님한테 고쳐달라고 하려고 했어요. 결국 말을 못하고 사실 그대로 대사를 한 거예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영인은 15년이 지나도 여전히 남아있는 레전드 짤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내 패러디가 수백 개였는데 제가 봐도 얼굴이 빨개지더라”며 그래도 선배들이 ‘연예인이니까 유명해지는 게 좋은 거지라고 해서 맞는 말이다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 김영인은 잊지 않고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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