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4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9-04 19:30  | 수정 2018-09-04 19:45
▶ 2분기 경제성장률 0.6% 쇼크…투자·소비 부진
올 2분기 우리 경제성장률이 0.6%로 뚝 떨어졌습니다. 수출·수입이 모두 준데다 설비와 건설투자의 마이너스 성장 탓인데, 이런 추세라면 경제성장률 전망치 2.9% 달성도 어려워보입니다

▶ 실거주 3년으로?…그린벨트 해제 급부상
정부가 이번엔, 1주택자가 세금을 면제받기 위해 주택을 보유해야 하는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주변 그린벨트를 해제해 신도시급 택지를 공급하는 방안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 대북특사단 내일 평양행…"대통령 친서 휴대"
내일 방북하는 특사단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면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단장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문 대통령의 친서를 북측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 토사가 집 덮치고, 다리 떠내려가고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토사가 주택을 덮쳤고, 불어난 하천물에 다리도 뚝 끊겼습니다.

▶ 청약통장 사들여 무더기 당첨…임신진단서도 위조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청약통장을 사들여 무더기로 분양에 당첨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청약 가점을 높여 당첨이 잘되도록 가짜 임신진단서까지 만들었습니다.

▶ '궁중족발' 첫 재판…"월세 올라 힘들다"
임대료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건물주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이른바 '궁중족발' 사건의 첫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사건을 지켜본 주변 상인들의 목소리를 MBN이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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