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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김효진, 예능에서 故 앙드레 김 LA 추모패션쇼까지 `맹활약`
입력 2018-09-04 16: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모델 겸 배우 김효진이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반가운 모습을 전한다.
김효진은 4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게스트로 출연해 미모와 입담을 뽐낸다. '아내의 맛'은 출연 부부들의 식탁을 중심으로 한 일상을 보며 결혼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다양한 이력의 김효진이 입담을 발휘할 예정.
김효진은 이어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 배우 한고은의 절친으로 나오는 것. 한고은, 김효진은 SBS '슈퍼모델' 대회 출신으로 각별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김효진은 최근 지상렬, 정가은 등이 소속된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겨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29일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의 ‘JAZZ FRIENDS PARTY 무대에 올라 재즈보컬리스트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다.
김효진은 슈퍼모델 수상자들의 모임인 아름회 회장도 겸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 고(故)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 추모패션쇼 성사에 기여하며, 무대에서도 빛을 발한데 이어 오는 12일에는 미국 LA에서 한인회 초청으로 열리는 앙드레 김 추모패션쇼 무대에 선다. 미국에 살고 있는 모델 박영선 등과 함께 패션쇼 무대에서 앙드레 김을 추모하며 빛낼 예정이다.
김효진은 지난 2000년 SBS 슈퍼모델에 입상한 이후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해왔다.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아름회 회장으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대덕대학교에서 후배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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