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앙대, 日 메이지가쿠인 대학과 콜로키움 및 주니어학술교류회 개최
입력 2018-09-04 16:28 
`국가 신도(神道)의 성립 전사(前史)` 콜로키움 포스터 [사진제공 = 중앙대]

중앙대학교는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캠퍼스 302관에서 일본 메이지가쿠인 대학과 콜로키움 및 주니어학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중앙대 HK+ 접경인문학 연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의 학문 교류를 통해 인문학에 대한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콜로키움은 ·국가 신도(神道)의 성립 전사(前史) : 히라타 아쓰타네와 기독교의 만남·이란 주제로 시마다 사이시(嶋田彩司, 메이지가쿠인 대학)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콜로키움 종료 후에는 메이지가쿠인 대학과 중앙대 역사학과 학생들 간의 한일 주니어학술교류회가 열린다. 양교 학생들은 각 2팀씩 '한일 양국 대학생들의 문화적 차이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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