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균형발전 위한 도·농 융복합 방향은?"…오는 19일 국회서 해법 찾는다
입력 2018-09-04 15:52  | 수정 2018-09-04 18:19

그린스마트융복합포럼(위원장 엄수원)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은 오는 19일 오전 10~1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도·농 융복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귀농·귀촌인 연간 50만명 시대를 맞아 도시의 자본과 인구, 스마트 기술을 통해 도농 융복합을 이루고, 이를 통해 농촌 일자리 창출과 식량 안보 등 사회적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매일경제와 MBN 후원으로 진행할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혁인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농업·농촌의 패러다임 시프트'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복합대학원 특임교수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농촌의 스마트화' ▲이은석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의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을 위한 녹색채권 활용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후 김의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의 사회로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김기훈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 과장, 강대현 농업회사법인 미래원 부사장 등이 토론자로 나와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미래 발전 방향과 바람직한 도·농 융복합 방법론은 무엇인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