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신학기 등·하굣길 벽화그리기 봉사
입력 2018-09-04 14:32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4일 서울 사당동 행림초등학교, 동작고등학교 주변 등·하굣길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후미진 등·하교 골목을 개선해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한 하이마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 = 롯데하...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4일 서울 사당동 행림초등학교, 동작고등학교 주변 등·하굣길에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당동은 노후 주택과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데 이날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30여명이 후미진 등·하굣길 골목에 벽화를 그려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 조성에 기여했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롯데하이마트와 공공미술활동 단체인 '드림인공존'이 함께 기획했다. 이날 벽화 주요 주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잘 알려진 동화인 '어린왕자'를 삼았고, 한켠에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감성적인 문구도 넣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조민용 PC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회사 동료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소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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