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2018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40명 공개 채용

예금보험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전액 반납한 성과급 등을 재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수준의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40명으로 기존 금융일반, 회수조사, IT, 해외인재, 고졸 외에 금융통계 분야를 추가했다.
입사지원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전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는 한편, 이번 채용부터 외부면접관 참여 확대, 내부감사인 입회 등 제도를 개선해 채용전형의 공정성을 대폭 강화한다.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도 부여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