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매 사이' 고교 행정실장, 교내서 여교감 폭행
입력 2018-09-04 13:06  | 수정 2018-09-11 14:05


전남 영암의 한 고등학교에서 행정실장이 여성 교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3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50분쯤 영암의 한 고등학교 이사장실에서 이 학교 행정실장 60살 A씨가 교감 57살 B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B씨는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이사장실에는 둘만 있었으며 B씨가 피해를 당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남매 사이로 가정 문제로 다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폭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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