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예탁결제원, 서울시교육청 `2018 서울학생배움터` 인증받아
입력 2018-09-04 11:43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18 서울학생배움터' 로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박인선 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관장(왼쪽)이 박건호 서울시 교육정책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18 서울학생배움터' 로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학생배움터 인증은 서울시 교육청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0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지난 2004년 개관 이래 전시 해설 외에도 초·중·고·대학생까지 연령별로 특화된 용돈관리, 증권시장 이해, 금융투자 등 다양한 금육교육 및 진로탐색,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오고 있다. 그간 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연평균 약 2만5000여명 수준이다.
예탁결제원 측은 "박물관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우수성이 검증됨에 따라 서울시 교육청과의 협업과 각급 학교의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2019년 말에도 부산 BIFC(부산문현금융단지)내에 증권박물관 부산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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