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금융회사들의 해외진출이 지역이나 방식 등에 있어 지나치게 획일적이어서 이를 시급히 다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금융연구원 박재하 부원장과 이상제 연구위원은 '국내 금융회사의 국제화 전략' 심포지엄에서 공동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은행의 해외점포 중 아시아지역 비중은 올 1분기 66.7%로 높아지는 등 지역편중이 심해지고 있으며, 대상 고객도 현지에 진출한 국내기업이 46.5%인 반면 현지인과 현지기업은 11.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연구원 박재하 부원장과 이상제 연구위원은 '국내 금융회사의 국제화 전략' 심포지엄에서 공동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은행의 해외점포 중 아시아지역 비중은 올 1분기 66.7%로 높아지는 등 지역편중이 심해지고 있으며, 대상 고객도 현지에 진출한 국내기업이 46.5%인 반면 현지인과 현지기업은 11.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