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 오전에 대부분 그쳐…한낮 30도 안팎
입력 2018-09-04 07:47  | 수정 2018-09-04 08:00
<1>밤사이 강원 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에서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우암산 청주에서는 200mm에 달하는 누적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레이더>보시는 것처럼 강한 비구름은 약화 되면서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곳곳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지금은 영남과 강원 남부에서 비가 오고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2>앞으로 경상도를 중심으로 5~30mm가량의 비가 더 내린 뒤 오전 중에는 그치겠습니다.

<중부>우리나라는 차차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겠습니다.

<남부>영남에서도 비가 내리다가 오전 중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20도 안팎 기온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9도, 광주와 대구 29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그래도 바람은 선선하게 불어오겠습니다.


<해상>한편,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앞으로 계절은 가을과 더 가까워지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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