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8-09-04 06:50  | 수정 2018-09-04 07:07
▶ 한미FTA 개정안 공개…"내년 1월1일 발효"
지난 3월 미국과 원칙적으로 타결한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 문안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공개됐습니다.
정부는 내년 1월 1일 발효를 목표로 국회 비준동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 병역특례 논란…병무청 "전면 재검토"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병역혜택은 특례란 비판이 계속되자, 병무청이 전면 재검토 입장을 밝혔습니다.
병무청장은 "병역특례 제도 개선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진핑·푸틴 '미정'…우방 없는 9.9절?
북한 9.9절에 주요 우방 국가 정상들의 참석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시진핑 주석의 방북과 관련한 발표를 하지 않고 있고,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의 방북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빗길에 버스 넘어져…18명 부상
어젯밤 중부고속도로에서 통근버스가 빗길에 넘어져 18명이 다쳤습니다.

서울의 한 빌라에서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브라질 국립박물관 불…유물 '잿더미'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브라질 국립박물관에 큰불이 나 세계적인 유물 2천만 점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테메르 대통령은 "브라질의 비극적인 날"이라며 참담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 오전에 비 그쳐…바람 불어 '선선'
밤사이 전국 곳곳에 내리던 비는 오늘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등 전국이 30도까지 오르겠지만, 바람이 불어 선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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