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과거 상처에서 벗어났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이 13년 전 트라우마에서 벗어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우진이 그런데 어쩌면 이 사람이라면”이라고 속말하며 자신의 담당의사를 찾아갔다. 그는 의사와 식사하며 용기, 내보고 싶어졌다. 처음으로. 절대 불가능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에게는 다 보여주고 싶게 만든다. 특히 그 사람한테는”이라며 13년 전 죽은 소녀와 우서리(신혜선 분)를 완벽히 분리해서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의사는 내가 해줄 수 있는 말들, 다 알고 있는 것 같다”면서 다 털어놓고 싶은 사람이 왜 그 사람인지 알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공우진은 우서리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지면서 세상과 단절한 철벽남에서 달달한 애정남으로 거듭나고 있어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과거 상처에서 벗어났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이 13년 전 트라우마에서 벗어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우진이 그런데 어쩌면 이 사람이라면”이라고 속말하며 자신의 담당의사를 찾아갔다. 그는 의사와 식사하며 용기, 내보고 싶어졌다. 처음으로. 절대 불가능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에게는 다 보여주고 싶게 만든다. 특히 그 사람한테는”이라며 13년 전 죽은 소녀와 우서리(신혜선 분)를 완벽히 분리해서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의사는 내가 해줄 수 있는 말들, 다 알고 있는 것 같다”면서 다 털어놓고 싶은 사람이 왜 그 사람인지 알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공우진은 우서리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지면서 세상과 단절한 철벽남에서 달달한 애정남으로 거듭나고 있어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