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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 배철수 이어 시사토크쇼 ‘판도라’ 새 MC 발탁
입력 2018-09-03 16: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승우가 시사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MBN 정치토크쇼 ‘판도라 새 MC를 맡아 오는 10일 방송부터 얼굴을 보인다. 기존 MC인 배철수가 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고 김승우가 뒤를 이어 합류한다.
김승우는 오는 7일 첫 녹화에 나선다. 김승우는 배우 뿐 아니라, 김승우는 그간 KBS2 ‘승승장구부터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까지 다방면에서 진행자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엔 정치 토크쇼 진행자로서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도라는 새로운 시대의 출발선에 선 우리는 어떻게 정치를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정계 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 고수들이 한 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고 정치판의 숨겨진 비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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