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5kg를 감량했다며 사진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이 포토샵 수정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에이미는 3일 인스타그램에 "85kg...관종이 아닌 도전. 다이어트 셀프 실험. 사진 보정 아주 조금 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미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공과 트레이드밀을 이용해 운동에 한창이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달 27일 몰라보게 살이 찐 모습으로 근황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에이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도적으로 체중을 늘렸다”면서 최근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면서, 지방 분해 등의 효과에 대해 실험이 필요했다. 이에 내 몸으로 실험을 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지난달에 공개했던 근황에 비교하면 살이 많이 빠진 듯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구부러진 사진 속 배경을 지적하며 살 뺀 것이 아니라 포토샵 한 거 아니냐. 보정을 조금 한 게 아닌 것 같다”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누리꾼들은 사진이 다 구부러졌는데요”, 포토샵 너무 티나요”, 경계선 휘고 요동치고 난리가 났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부자연스러운 사진을 지적했다.
그러자 에이미는 어쩔 수가 없어요. 포토샵 할 줄 모름”, ㅎㅎ잘못했어요”라며, 포토샵을 잘 할 줄 몰라 이렇게 됐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이런 식으로 눈속임하면 안 되죠. 정정당당하게 무보정으로 보여주세요”, 실험인데 보정하면 안 되죠”, 보정할 순 있는데 이건 실험이잖아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정확한 경과를 보여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해온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 9월, 에이미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고, 출국하라는 통보를 받아 그 해 12월 미국으로 떠났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에이미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송인 에이미가 5kg를 감량했다며 사진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이 포토샵 수정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에이미는 3일 인스타그램에 "85kg...관종이 아닌 도전. 다이어트 셀프 실험. 사진 보정 아주 조금 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미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공과 트레이드밀을 이용해 운동에 한창이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달 27일 몰라보게 살이 찐 모습으로 근황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에이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도적으로 체중을 늘렸다”면서 최근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면서, 지방 분해 등의 효과에 대해 실험이 필요했다. 이에 내 몸으로 실험을 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에이미는 어쩔 수가 없어요. 포토샵 할 줄 모름”, ㅎㅎ잘못했어요”라며, 포토샵을 잘 할 줄 몰라 이렇게 됐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이런 식으로 눈속임하면 안 되죠. 정정당당하게 무보정으로 보여주세요”, 실험인데 보정하면 안 되죠”, 보정할 순 있는데 이건 실험이잖아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정확한 경과를 보여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해온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 9월, 에이미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고, 출국하라는 통보를 받아 그 해 12월 미국으로 떠났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에이미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