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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채시라, 결혼 18년 차 부부의 ‘달달’ 럽스타그램
입력 2018-09-03 15:54  | 수정 2018-09-03 1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겸 CEO 김태욱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 배우 채시라와 김태욱의 신혼 같은 잉꼬부부 일상에도 눈길이 간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김건모가 맞선을 보는 장면이 소개됐다. 김건모는 맞선녀 김은아 씨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보여 결과에 기대를 낳게 했다. 그런데, 김은아 씨가 김태욱이 대표로 있는 웨딩업체 아이웨딩의 부장직을 맡고 있는 직원으로 밝혀지며 홍보성 출연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CEO 김태욱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은아 부장은 자사 직원이 맞다. 하지만 일부에서 제기한 홍보성 출연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력히 해명했다.
김태욱은 가수로 활동하다 사업가로 방향을 전환, 일찌감치 웨딩사업에 뛰어들어 아이웨딩을 업계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사업 성공과 더불어 결혼 18년 차인 아내 배우 채시라와의 변함없이 다정한 모습도 부러움을 사 왔다. 채시라와 김태욱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힌다. 채시라는 SNS를 시작하면서 신혼 못지않은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종종 공개하곤 해왔다.
채시라는 지난 연말 김태욱의 홍콩 회사 오픈식에 함께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 기분 내고 싶어라~ 오랜만에 찍어본 태욱 씨 단독 샷, 길긴 길다”면서 김태욱에 대한 식지 않은 애정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맥주잔을 기울이며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홍콩 좌불상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태욱과 여행의 설렘이 가득한 채시라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또 함께 놀러 간 모습, 채시라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모습 등 다양한 장소와 시간에 달달한 부부의 한때를 남겼다.
한편 채시라와 김태욱은 지난 200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채시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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