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명건설, `고덕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상업시설 10월 분양
입력 2018-09-03 14:46 

강동구 핵심주거단지인 고덕지구에 위치한 고덕역 초역세권 최중심지에서 오는 10월 '고덕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이 될 고덕역 더블역세권 단지인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편리한 교통환경과 생활환경을 모두 갖춘 더블 프리미엄 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지하 6층 ~ 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서는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함께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의 경우 총 503개실 모두 전용면적 18~29㎡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인근의 타 상품 대비 높은 전용률을 갖췄을 뿐 아니라 단지가 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하다.
상업시설 역시 큰 인기가 예상된다. 고덕역 일대는 지난 1년간 상업시설 평균 매매가가 3.3㎡당 약 755만원 올랐을 만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지역이다. 고덕지구는 연이은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인근의 아파트 세대수가 크게 늘어나지만, 상업시설은 노후 및 턱없이 부족한 곳이어서 이 단지의 상업시설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단지가 위치한 고덕역은 지난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된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을 통해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9호선이 개통(2027년 예정)되면 10분대로 빠르게 강남권 접근이 가능하고, 급행열차가 운행되면 소요시간은 더욱 단축된다.

이밖에도 이마트와 이케아(예정)를 비롯한 쇼핑시설, 서울특별시교육청 고덕평생학습관(도서관), 강동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등의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에 위치할 예정이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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