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상]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이상화기 돌보던 유기견 예티, 새 주인 만나다
입력 2018-09-03 11:32  | 수정 2018-09-03 11:37
예티와 엘리자베스/사진=MBN 방송캡처

↑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예티/출처=Mplay

이상화가 돌보던 유기견 예티가 새로운 가족을 만났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예티가 캐나다로 떠나 새 견생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예티는 캐나다로 향했고, 새 주인 엘리자베스는 공항으로 직접 예티를 마중 나왔습니다.


예티는 엘리자베스의 집 앞 마당에 조심스레 발을 내딛고는 냄새를 맡으며 주변을 살폈습니다.

어느정도 적응을 끝낸 듯 싶었지만, 아직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거부하는 예티 덕에 엘리자베스는 예티를 토닥이며 집으로 들여보냈습니다.

그러나 예티는 집 안에서 줄행랑을 쳤고, 엘리자베스가 다시 품에 안아 집으로 함께 들어갔습니다.

엘리자베스는 "예티가 와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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