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 상수도관 파열로 1,200가구 4시간 동안 단수
입력 2018-09-03 07:26  | 수정 2018-09-10 08:05


경기 평택시 지산동 터미널 사거리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어제(2일) 저녁 7시쯤 이 사고로 지산동 일대 1천200여 가구에 물 공급이 끊겨 4시간 가까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평택시는 "직경 250mm짜리 노후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상수도관을 교체해 물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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