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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1박2일` 글로벌 팬 18인과 함께 하는 시청자 투어, 베이스캠프 향해 출발
입력 2018-09-02 19: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1박2일' 멤버들과 팬 18인이 함께하는 투어가 시작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멤버들은 해외 시청자들과 함께 '글로벌 시청자 투어'에 나섰다.
6인의 멤버들은 전세계 각지에서 모인 글로벌 팬 18명이 이들과 함께 했다. 멤버들 각자에게 3명의 팀원들이 배정됐다.
차태현 팬으로 나온 레일라는 등장하자마자 김준호한테 "반갑쟈나~"라고 인사를 건네더니, 고스톱까지 칠 줄 안다며 김준호를 가리키며 "도전!"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김준호 팬으로 나온 아니샤도 김준호에 대해서 "방송보다 very short"라고 했다.

팬들의 자기소개가 끝나고 용돈 복불복이 시작됐다. 게임은 끝말잇기로, 외국어까지 허용됐다. 최종까지 동구 팀이 제일 많이 살아남아 1등으로 5만원을 획득했다.
용돈 복불복까지 끝나자 여행지를 정하기 위한 돌림판이 등장했다. 복불복 결과, 차태현 팀과 윤동구 팀은 근교, 김준호 팀과 데프콘 팀은 바다, 정준영 팀과 김종민 팀은 산에 당첨됐다.
근교 팀은 춘천&가평, 바다 팀은 보령, 산 팀은 남산으로 결정됐다. 제작진은 각 팀은 베이스캠프까지 가는 길에 미션이 두 개씩 주어질 것이라고 알려주며, 꼴찌를 하는 팀은 전통 방법으로 엿을 만드는 벌칙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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