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학교급식 직영 전환 미흡
입력 2008-06-24 09:15  | 수정 2008-06-24 09:15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위탁급식 학교에서 대규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위탁급식의 직영 전환은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 4월 기준으로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 만 1천106개교 가운데 위탁급식 학교는 여전히 11.5%에 달했으며 중학교가 530개교, 고등학교가 731개교였습니다.
위탁급식 학교는 대규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2006년 15.4%에서 이후 직영 전환 계획에 따라 지난해 13%로 감소했고 올해 11.5%로 다시 줄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