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치비농)=천정환 기자]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문제를 해결하며 밝게 웃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U-21 대표팀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120분 연장혈투 끝에 연장 전반 이승우와 황희찬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2-1로 승리했다.
캡틴 손흥민은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이승우와 황희찬의 득점을 도우면서 활약했다. 골보단 빛나는 어시스트로 한국 축구를 구함과 동시에 자신의 병역 문제까지 해결했다.
토트넘과 계약된 손흥민은 만 28세 전에 군 복무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특례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내년 7월 이후에는 해외 무대에서 활동할 수 없었다. 손흥민은 결승전까지 1골 5도움으로 주장이자 조력자로 확실하게 팀 우승에 기여했다.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손흥민은 그라운드에 뛰어들어 승리를 만끽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U-21 대표팀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120분 연장혈투 끝에 연장 전반 이승우와 황희찬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2-1로 승리했다.
캡틴 손흥민은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이승우와 황희찬의 득점을 도우면서 활약했다. 골보단 빛나는 어시스트로 한국 축구를 구함과 동시에 자신의 병역 문제까지 해결했다.
토트넘과 계약된 손흥민은 만 28세 전에 군 복무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특례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내년 7월 이후에는 해외 무대에서 활동할 수 없었다. 손흥민은 결승전까지 1골 5도움으로 주장이자 조력자로 확실하게 팀 우승에 기여했다.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손흥민은 그라운드에 뛰어들어 승리를 만끽했다.
손흥민, 김학범 감독과 짜릿한 포옹
손흥민, 태극기 들고 신나는 세리머니
손흥민, 득점왕 황의조 고마워
손흥민, 금메달 해냈습니다!
손흥민, 오늘은 울지 않을래요
손흥민, 반짝이는 금메달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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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승자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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