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추신수, 미네소타전 1번 LF...베리오스와 맞대결
입력 2018-09-02 05:20 
추신수가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이날도 좌익수로 나선다.
추신수는 2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 1번 좌익수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11승 9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중인 우완 호세 베리오스. 추신수는 지난해와 올해 베리오스를 상대로 5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좌익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주릭슨 프로파(3루수) 조이 갈로(중견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선다. 선발 투수는 요바니 가야르도.
추신수는 이날 경기로 8경기 연속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벨트레를 지명타자로 돌리면서 추신수가 계속해서 외야로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텍사스는 확장 로스터 도입 첫 날 세 명의 선수를 로스터에 합류시켰다. 우완 바르톨로 콜론, 외야수 델라이노 드쉴즈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고, 트리플A에서 좌완 잭 커티스가 콜업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