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임원희 "다시 한 번 설레고 싶다" 볼 빨간 고백
입력 2018-09-01 13: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색다른 로맨티스트 면모를 뽐낸다.
2일 방송되는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쉰을 앞두고도 남몰래 로맨스를 꿈 꿔온 임원희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임원희는 절친 배우 김민교와 단골 막걸리 가게를 찾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김민교가 임원희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려 했던 사연을 말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임원희는 다시 한 번 설레고 싶다” 며 강력한 연애 의지를 불태우면서도, 자신만의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돌싱 동지(?) 서장훈은 임원희에게 진한 공감을 드러냈다. 임원희의 핑크빛 썸(?) 스토리를 듣던 신동엽도 그 얘기를 하는 심리는 뭐예요?” 라며 서장훈에게 의견을 물었는데, 서장훈은 마치 임원희의 대변인처럼 동병상련의 마음을 표현하며 저 형 한 번 만나야겠네~” 라는 의지를 밝혀 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유명한 관상가를 찾아 임원희의 ‘이성운을 묻기도 했다. 그런데 이곳에서 임원희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운명을 바꾸는 얼굴 시술(?)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늘 짠하기만 했던 ‘임짠희 의 색다른 로맨티스트 면모는 2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S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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