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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정태호, 웃음폭격 책임진다…고민 있는 수강생들 ‘컴온’
입력 2018-09-01 11:36 
‘개그콘서트’ 정태호 사진=‘개그콘서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개그맨 정태호가 ‘컴온에서 센스 폭발 답변으로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컴온은 지난 달 초,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로 반가운 복귀를 마친 정태호가 이끄는 코너로, 보기만 해도 흥겨운 에너지가 충전돼 객석의 열렬한 호응을 부르는 중이다.

트레이너로 변신한 정태호와 송병철, 곽범, 배정근, 황정혜, 최희령 등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단체 태보 동작 퍼레이드와 각종 고민을 정태호가 들어주는 것이 이 코너의 키 포인트. 때로는 사이다 같은 답변을, 때로는 공감 백배 멘트를 날리며 웃음에 활력까지 얹어 선물하고 있다.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 고민들 운동과 함께 날려버리세요~!”라는 정태호의 마치 주문 같은 멘트에 귀가 쫑긋하며 이들의 신나는 움직임에는 절로 어깨가 들썩여진다고.

오는 2일 방송 역시 어떠한 고민이 와도 재치 있는 해답을 던지는 만점 센스가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특히 걱정을 척척 해결해 주던 정태호가 수강생으로부터 갑작스런 역공격 위기도 맞는다고 해, 그가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또 시종일관 활기차고 파워 당당하던 그가 갑자기 무대 위에서 무릎을 꿇는 이유에도 궁금증이 상승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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