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2회 반등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2회 등판에서 세 타자를 상대로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도 11개로 많이 아꼈다.
세 명의 하위 타자를 압도했다. 첫 타자 닉 아메드를 맞아 3구만에 좌익수 뜬공을 유도, 가볍게 아웃 하나를 챙겼다.
이어 두번째 타자 케텔 마르테를 상대로도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2-0 불리한 카운트에서 몸쪽 커터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바꿨고, 다시 같은 코스의 패스트볼로 땅볼을 유도했다.
다음 타자 제프 매티스는 류현진의 적수가 못됐다. 높은 코스 패스트볼에 연신 헛스윙이 나가며 4구만에 삼진을 뺏었다.
1회 홈런으로 2점을 내준 류현진은 2회 하위타선과의 승부를 쉽게 가져가면서 3회 첫 타자를 상위 타선이 아닌 투수 잭 그레인키와 맞붙는 이점을 얻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2회 등판에서 세 타자를 상대로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도 11개로 많이 아꼈다.
세 명의 하위 타자를 압도했다. 첫 타자 닉 아메드를 맞아 3구만에 좌익수 뜬공을 유도, 가볍게 아웃 하나를 챙겼다.
이어 두번째 타자 케텔 마르테를 상대로도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2-0 불리한 카운트에서 몸쪽 커터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바꿨고, 다시 같은 코스의 패스트볼로 땅볼을 유도했다.
다음 타자 제프 매티스는 류현진의 적수가 못됐다. 높은 코스 패스트볼에 연신 헛스윙이 나가며 4구만에 삼진을 뺏었다.
1회 홈런으로 2점을 내준 류현진은 2회 하위타선과의 승부를 쉽게 가져가면서 3회 첫 타자를 상위 타선이 아닌 투수 잭 그레인키와 맞붙는 이점을 얻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