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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변성대왕 변신, 충격 비주얼에 폭소…씬님 “올해 가장 크게 웃어”(랜선라이프)
입력 2018-09-01 09:50 
김숙 변성대왕 사진=‘랜선라이프’ 방송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랜선라이프 김숙이 변성대왕으로 변신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김숙과 씬님의 영화 ‘신과함께 패러디 메이크업 영상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은 씬님의 컬래버레이션 작업 요구에 먼저 요청해주니 영광이었다. 평소에도 커버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다. 직접 분장도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씬님과 김숙은 패러디할 인물을 고민하던 끝에 각각 ‘신과함께 속 염라대왕(이정재 분)과 변성대왕(정해균 분)으로 변신하기로 결정했다. 김숙은 씬님이 메이크업만 신경 써 달라. 복장은 내가 준비하겠다. 집에 특이한 옷이 많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본격적인 커버 메이크업에 돌입한 두 사람. 씬님은 능숙한 솜씨로 염라대왕 역의 이정재로 변신했다. 진한 눈썹과 수염으로 남성미 넘치는 얼굴을 표현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김숙은 흰색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전체에 펴 발라 토시오, 달걀을 연상케 했다. 특히 그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씬님은 올해 가장 크게 웃었다.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김숙은 변성대왕 가채를 썼고, 리얼한 패러디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분장에 그치지 않고 영화 속 한 장면까지 따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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