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노 전 대통령의 생일인 이날 이 대표는 청와대에서 당정청 전원회의를 한 뒤 오후 5시 30분께 봉하마을로 내려간다.
친노(친노무현) 좌장이자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 대표는 봉하마을 묘역을 참배하며 당대표 취임을 신고하고 2년차를 맞는 문재인정부를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는 각오를 다질 전망이다.
그는 참배 후 오후 6시 30분에는'노무현 대통령 탄생 72주년 기념 봉하음악회'에 참석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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