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AC 밀란이 AS로마를 상대로 리그 첫 승을 따냈다.
AC밀란은 1일(한국시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2018-19 세리에A AS로마와의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밀란의 첫 승.
이과인 등 공격진을 바탕으로 밀란은 전반 내내 공격적인 움직임을 선보였고 결국 40분 케시에가 첫 골을 기록하게 된다. 골문서 혼전이 이어지던 도중 로드리게스가 올린 짧은 크로스를 케시에가 쇄도하며 골로 연결했다.
그러자 후반에는 로마가 거센 반격에 나섰다. 14분, 코너킥에 이어 흘러나온 공을 두고 공방이 오가더니 이를 파지오가 강한 슈팅으로 연결, 골로 이어지게 하며 승부는 1-1 균형을 이루게 됐다.
무승부로 승부가 끝날 것이 유력하던 시점. 하지만 종료 직전, 극적인 상황이 터져나온다. 추가시간, 상대 패스를 중간 차단한 뒤 이과인의 패스를 놓치지 않은 쿠트로네가 차분하게 결승골을 넣는데 성공한 것.
승부는 그렇게 종료됐다. 공격에 있어 힘을 낸 밀란이 끝내 결과물을 낸 경기가 됐다.
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C밀란은 1일(한국시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2018-19 세리에A AS로마와의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밀란의 첫 승.
이과인 등 공격진을 바탕으로 밀란은 전반 내내 공격적인 움직임을 선보였고 결국 40분 케시에가 첫 골을 기록하게 된다. 골문서 혼전이 이어지던 도중 로드리게스가 올린 짧은 크로스를 케시에가 쇄도하며 골로 연결했다.
그러자 후반에는 로마가 거센 반격에 나섰다. 14분, 코너킥에 이어 흘러나온 공을 두고 공방이 오가더니 이를 파지오가 강한 슈팅으로 연결, 골로 이어지게 하며 승부는 1-1 균형을 이루게 됐다.
무승부로 승부가 끝날 것이 유력하던 시점. 하지만 종료 직전, 극적인 상황이 터져나온다. 추가시간, 상대 패스를 중간 차단한 뒤 이과인의 패스를 놓치지 않은 쿠트로네가 차분하게 결승골을 넣는데 성공한 것.
승부는 그렇게 종료됐다. 공격에 있어 힘을 낸 밀란이 끝내 결과물을 낸 경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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