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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측 “‘죽어도 좋아’ 제안 받고 검토 중…확정된 바 없어”(공식)
입력 2018-08-31 17:54 
백진희 ‘죽어도 좋아’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백진희 측이 드라마 ‘죽어도 좋아 출연과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31일 오후 MBN스타에 백진희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죽어도 좋아는 타임리프를 통한 악덕 상사 갱생기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반복되는 타임리프 속 되살아나는 남자주인공 백진상과 부하직원인 이루다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백진희는 여주인공 이루다 역을 제안 받았다.

KBS2 ‘연애를 기대해,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의 이은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남자주인공 백진상 역에는 배우 강지환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백진희는 지난 28일 종영한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이지우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죽어도 좋아는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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