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팬들 안심시키는 근황…”걱정 말아요. 건강해져서 돌아갈게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이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리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연의 뒷모습과 그림자가 담겼고, 지연은 걱정 말아요. 건강해져서 돌아갈게요”라는 댓글을 남겨 걱정하는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지연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건강 상의 이유로 팬미팅 연기 소식을 전하며 팬 분들께 안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게 돼 죄송하다. 첫 솔로 팬미팅이라 팬 분들 만큼 기대를 많이 했다. 하지만 제 건강 상태로 인하여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죄송한 마음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연은 열심히 치료받고 건강한 모습을 돌아오겠다”고 덧붙이며 팬들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연의 근황에 팬들은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이라며 팬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지연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팬들은 지연아 건강한 모습을 돌아오길 바래”, 이렇게라도 근황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 큰 병이 아니길 빌며 건강하게 복귀하시길 바라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푹 쉬고 돌아와요. 기다리는 맘 변치 않아요”, 늘 응원해요 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지연을 격려했다.
한편, 티아라 지연은 지난해 말 전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하고 지난 4월 중국 기획사 롱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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