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드라마에 집중”…최수종, 10월 KBS 라디오 DJ 하차
입력 2018-08-31 16: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최수종이 드라마에 매진하기 위해 라디오에서 하차한다.
한 매체는 31일 최수종이 오는 10월 1일 KBS 라디오 개편에 맞춰 KBS2 라디오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이하 매일 그대와)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최수종은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6개월간 DJ로 활약해 왔지만 KBS2 새 주말극 '하나뿐인 내 편' 촬영 스케줄과의 조율이 점점 어려워져 결국 본업인 연기에 집중키로 했다고.
한편 최수종은 오는 15일 저녁 '하나뿐인 내 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는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
최수종은 지난 2016년 9월 종영한 KBS1 '임진왜란 1592'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